[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기업 임직원 전용 프로모션을 중개하는 플랫폼 ‘세일러리’가 오는 2월 정식 출시된다.
| (사진제공=세일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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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리는 대기업 임직원 인증을 거친 임직원은 누구나 가입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임직원 전용 프로모션 플랫폼이다.
프로모션 시장은 10조 원 이상으로 시장 규모는 크지만 통일되지 않은 유통 채널, 전화 예약, 바우처 인쇄 등 복잡한 결제 프로세스로 인해 판매사와 사용자(대기업 임직원) 모두가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세일러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일러리를 통한 프로모션 유통 채널 일원화로 파트너사와 사용자의 접근성 향상 △앱 내에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 결제 △MZ 임직원 맞춤 볼거리 제공을 가치로 내세운다.
세일러리 관계자는 “기존 기업의 임직원들은 프로모션을 일일이 찾고, 전화로 예약하며 바우처 인쇄나 사원증을 준비하는 등 번거로운 방식을 거쳐야 프로모션 이용이 가능했다”며 이어 “세일러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 이메일을 통한 편리한 재직 인증과 예약과 결제가 간편하게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일러리는 서비스 런칭 전 20개의 헬스케어, 교육, 뷰티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들 입점 계약을 완료했으며 이후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지역상권 프로모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