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대비 1.08포인트(0.17%) 내린 642.7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56% 하락과 함께 개장했으나 이후 약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55억원과 1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30억원)과 비차익(7억원)을 더해 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44포인트(0.17%) 오른 2만3515.2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51포인트(0.05%) 하락한 2797.8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3포인트(0.01%) 내린 8494.75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가 길리어드 측의 반박 성명에 반등하는 등 온종일 갈팡질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