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년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2018 서울청년의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다른 차원을 여는 이야기'란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청년의회는 서울 청년 인구는 30%지만 서울시 정책 방향을 심의하는 각종 위원회에 위촉된 34세 이하 청년은 4%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청년위원 15% 할당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서울청년의회'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로 네트워크 회원 중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들이 청년의원으로 위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