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330실 3월 분양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 27~39㎡ 총 330실
제주 핵심 생활권, 교통·편의·공원 등 생활인프라 우수
  • 등록 2018-02-26 오전 9:13:41

    수정 2018-02-26 오전 9:44:37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이미지=대보건설)
[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보건설은 다음 달 9일 제주시 연동에서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로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등이다. 임대수익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과 2베이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전용 27㎡B형과 39㎡E형는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에도 주방, 욕실, 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 39㎡A형은 2베이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로 구성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 핵심 생활권에 들어선다. 제주국제공항이 직선 2㎞에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제주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의료·행정·편의시설도 1㎞에 있다. 단지와 200m거리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팔각정자 등이 마련된 2만2800㎡의 삼무공원이 있다.

인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제주시내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22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되며 1만여 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97-7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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