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은 면역항암제 ‘CAR-T’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암세포만을 골라 파괴하고 새로 발생한 암세포까지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장 진화한 형태의 암 치료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코디엠 관계자는 “다른 항암제 암세포 반응률이 30% 수준이라면 CAR-T는 50%에 달한다”며 “다양한 타입의 CAR-T 치료제를 글로벌 대형 제약사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암치료센터 시티오브호프병원(LA City of Hope Hospital)에서 백신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LA 시티오브호프병원은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병원으로 지난 1913년에 설립했다. 병원 내 5가지 암 센터 연구 프로그램이 있다. 연구에서 생존과 증상 관리를 위한 프로토콜과 후속 연구 범위 모두를 다루고 있는데 래리 곽 박사는 ‘발달치료 및 번역 연구 책임자’다. 혈액학 악성 종양 및 줄기세포 이식 연구소의 림프종 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항암제 자문위원회 10인 가운데 1인이자 면역항암제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래리 곽 박사가 개발 중인 치료제는 이르면 연내 전임상 시험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