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비트코인 관련주
제이씨현(033320)이 강세다. 미국 비트코인재단 이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비트코인이 향후 달러와 경쟁할 수 있고 한국경제에도 미칠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피터 베센스 이사장은 삼성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1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 대비 5.76% 오른 3215원을 기록하고 있다.
피터 베센스 비트코인재단 이사장은 전일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오히려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은행과도 접촉을 하고 있고 향후엔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와도 경쟁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비트코인 업체로서 삼성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협력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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