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출시 2년 만에 100만개 팔려나갔다. 자연 발효한 꽃초 성분을 함유해 ‘꽃초 세럼’이라는 애칭이 붙였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퍼스트 에너지 세럼’ 얘기다.
|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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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2012년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으로 국내외 누적 판매수량(2014년 4월 기준) 100만개를 넘어섰다.
퍼스트 에너지 세럼은 꽃의 모든 부위를 60일 이상 자연 발효시켜 얻은 꽃초 성분을 78% 이상 함유해 피부를 깨끗이 비워주고,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초(醋)’를 응용,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세럼으로 마몽드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 시 처음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100㎖에 2만8000원대다.
마몽드 관계자는 “꽃초 세럼은 애칭답게 주름과 미백 기능은 물론 거칠고 칙칙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근본부터 바꿔 줘 건강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몽드는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지난달 대용량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 후 인기몰이 중이다. 용량은 기존 제품보다 50% 늘었고, 가격은 낮췄다. 150㎖ 용량에 3만2000원대다.
| 마몽드 전속모델 배우 박신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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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대용량 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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