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GS그룹의 수모…올들어 시총 `반토막`

10대그룹 평균 29% 급감
  • 등록 2008-10-13 오후 12:00:00

    수정 2008-10-13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세계증시 급락 속에서 주요 10대그룹 시가총액이 100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조사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10월10일 기준) 중 자산총액 10개 기업집단소속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전년말(433조원) 대비 124조원 감소한 309조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10대그룹의 시장전체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45% 이상으로 전년말 41%에 비해 4% 가까이 증가된 상태이다.

특히 작년말 현대자동차(005380) 시가총액에 육박했던 현대중공업(009540)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 감소율을 보이며 현대자동차와 10일 기준 시가총액이 20조원 규모의 차이를 보였다.

 
 
 
 
 
 
 
 
 
 
 
 
 
10대 그룹의 평균 주가등락률을 살펴보면 기아차(000270)가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금호산업우(002995)는 -79.38%로 주가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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