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 관계자는 22일 "KT가 IPTV 채널을 통해 방송할 콘텐트를 확보하기 위해 콘텐트 유통회사를 만들 예정"이라면서 "IB스포츠는 여기에 파트너로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KT가 설립하는 콘텐트 유통회사는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IB스포츠 외에도 위성방송사인 스카이라이프,창업투자회사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IB스포츠 관계자는 "우리는 시청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스포츠 빅 이벤트들에 대한 독점적 방영권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초기 가입자 유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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