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증시)"전약후강..최고 2120p"-굿모닝신한

  • 등록 2007-10-29 오후 1:36:53

    수정 2007-10-29 오후 1:36:53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11월 한 달은 2000포인트 안착하는 한 달이 될 전망"이라며 "다만 월중 변동성 높은 흐름은 여전해 증시 안정화를 기대하기는 난망"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 ▲유동성의 아시아 쏠림 강화 ▲고공권 유가에 대한 부담 ▲추가 금리인하 ▲중국의 긴축의지 ▲국내경기 회복세 손상 여부 ▲국내외 수급 호전 등이 악재와 호재의 얼굴을 번갈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대선정국 이후의 경제흐름 변화 가능성, 내년 기업실적과 투자 등 장기적 변화의 단초를 반영하는 흐름들도 물밑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11월은 전약후강의 패턴을 염두에 둔다"며 "다소 혼란은 있겠지만 4분기 전체적으로 상승의 방향성이 흐트러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관심업종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판단했다. 조선, 기계, 철강, 화학, 플랜트, 해운 등의 소재 및 산업재 중심으로의 긍정적 대응이 유효하다는 것.

또 IT에서는 LCD 업종의 대표주 흐름이 우선할 것이라 판단했다. 부품보다는 관련 장비주들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반도체주는 잠시 기다리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주회사와 M&A테마, 대체에너지 흐름 역시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한 테마라는 평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1월 예상 코스피 밴드를 1970~2120으로 잡고, 신규추천종목에 GS(078930)홀딩스, 케이피케미칼(064420), 크레듀(067280) 대구은행(005270) SBS(03412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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