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포트는 VESA에서 채택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로, IT 업계에서는 현재 가장 보편화된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 방식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기술로 디스플레이포트를 1순위로 꼽고 있다.
인터페이스 방식이 단순할뿐 아니라 8비트 이상 컬러와 고해상도 표현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전시된 22인치 LCD는 디스플레이의 내부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모두에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다이렉트 드라이버 모니터 구현이 가능하다.
반면 디스플레이포트 제품의 경우 PC와 LCD 패널간에 인터페이스 변환없이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직접 연결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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