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고수익 추구

`동부 델타-ACE 프라임 주식혼합펀드 제4호` 판매
  • 등록 2007-10-24 오전 11:39:41

    수정 2007-10-24 오전 11:39:41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변동성이 심한 장세일수록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펀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동부자산운용은 `동부 델타-ACE 프라임 주식혼합투자신탁제4호`를 농업중앙회, 동부증권, 서울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가상승시 편입비율을 감소시키고, 하락시 편입비율을 증가시키는 전략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펀드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를 벤치마크로 주식운용 개시일 대비 지수가 운용기간중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서 지수가 20~40%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 그리고 20% 이하로 하락하지 않을 시에는 약 0~2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동부자산운용은 "일반인에게 익숙한 주가연계펀드(ELF)와 유사해 보이지만 성격이 다른 펀드"라고 설명했다. ELF는 대부분 두가지 개별종목을 기초로 일정시점에 주어진 조건에 해당하면 정해진 수익률로 상환이 된다. 그러나 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최장 3년까지 자금이 묶일 위험도 있고, 중도 환매시엔 투자금액의 5~8%수준의 높은 환매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델타-프라임펀드`는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언제든지 환매수수료 없이 일반 주식형펀드처럼 환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주식매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되는 장점도 있다.

동부자산운용은 "ELF처럼 일정한 만기수익구조를 지니지만, 그 안에서 정해진 수익이 아닌 운용성과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가입시점 대비 코스피200지수가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손실의 우려도 적어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펀드"라고 말했다.

`델타펀드`는 현재 동부자산운용의 AI운용팀에서 9474억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동부자산운용 이경희 펀드매니저는 "델타펀드는 ELF처럼 만기수익구조를 지니지만 정해진 수익이 아닌 운용성과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가입시점대비 코스피200지수가 4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손실의 우려도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당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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