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본부장 "분양가상한제아파트 업체이윤 5.5%"

  • 등록 2007-07-24 오전 11:33:39

    수정 2007-07-24 오전 11:33:39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다음은 서종대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 일문일답
 
-기본형건축비 인하폭은
▲종전 기본형건축비보다 0.5% 낮아진다.

-주택업체가 가져가는 이윤은 얼마나 되나
▲건축비 기준으로 볼때 4.2%(기존 3.8%)수준, 땅값을 포함한 분양가 기준으로 볼때는 5.5%(기존 5.2%) 수준이다.
 
-가산비용은 얼마나 떨어지나
▲지하층건축비 86만원이 기본형건축비로 넘어가고, 나머지 항목도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 때문에 종전보다 인하효과가 클 것이다. 종전 가산비용은 3.3㎡당 150만원선이었다.
 
-새 기본형건축비는 9월1일 이후 분양하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되나
▲아니다. 9월1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그 이후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종전 기본형건축비가 적용된다.
 
-분양가상한제로 주택업체의 공급이 위축되지 않나
▲공급이 위축될 가능성은 없다. 예전 원가연동제 시기에도 연 60만가구씩 공급됐었다.
 
-마이너스옵션제를 적용하면 분양가는 얼마나 떨어지나
▲마이너스옵션제은 골조와 미장까지만 공사한 부분의 가격을 분양가로 제시하는데 이럴 경우 총분양가 대비 15% 저렴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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