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대웅제약(69620)은 11일 120년산 국내 천연 산삼배양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의약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국내 산삼배양근 생산 1위 업체인 (주)비트로시스와 원료 공급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고혈압·성기능장애·면역/항암·비만 등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과 피로회복·혈류개선 등의 일반의약품과 고혈압·당뇨 등의 전문의약품, 항암·치매치료제 등의 천연물신약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피로회복 제품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암·당뇨·고혈압·고지혈증·치매 등 노화로 인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삼을 배양해 천연물 신약을 만드는 것이 주요 전략"이라며 "제품 출시인 올해 2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