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예금보험공사는 5일 한국과 일본의 예금보험기구간의 공식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예금보험기구 사장간의 친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환된 친서에 양국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예금보험기구간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예보는 일본 예금보험기구와 연차보고서·통계자료 등의 교환, 전문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협력, 양 기구 대표의 방문을 통한 회의 정례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예보는 이번 친서교환으로 인해 양국 예금보험기구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예금보험기구가 조기에 정착되어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관련 일본 예금보험기구(DICJ)의 시노하라 하지메 이사 등 3명은 예금보험공사를 방문했으며 부분보호제도와 부실금융기관의 처리 등 양국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