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루트쓰리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풀모션(FMV, Full Motion Video)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인생2회차 : 연애의 신’ 상점 페이지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과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 열고 게임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루트쓰리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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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회차 : 연애의 신은 국내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단골 소재인 회귀물로 스쳐 지나갔던 5명의 인연을 과거로 돌아가 다시 만나 러브 스토리를 만드는 실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루트쓰리게임즈는 지난 2023년 모바일게임 ‘데미갓키우기’로 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프로그램 5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데모세션 발표와 함께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에도 선정되는 등 개발력과 대중성을 검증 받았다.
인생2회차 : 연애의 신은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해외시장 진출 게임사를 지원하는 ‘게임 더하기’사업에 선정됐다. 다음달 중 개발 완료될 예정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목표다.
루트쓰리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향 게임을 만들기 위해 K-컬처의 주 소비층인 글로벌 MZ세대의 니즈에 맞춘 연기, 고퀄리티 영상 제작 및 편집, 감성적인 배경음악(BGM)을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작중 인물의 진엔딩 완성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