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1일 ‘캠프하우즈 공원 운영 및 콘텐츠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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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반 시설과 주차장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 교육·체험,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캠프하우즈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공원이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