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차를 맞는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는 이날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5000여 명이 방문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에너지·에어 케어·펫 케어·쿠킹·클로딩 케어·홈 케어 등 소비자가 집안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6대 서비스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한 곳에서 제어·관리하는 통합 가전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동해 6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존을 구성했다.
또 태양광 시스템과 연동해 에너지 생산과 저장, 소비까지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의류 관리 솔루션과 스마트 쿠킹, 공기 청정 기능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전시를 꾸몄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집안 곳곳에서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와 IoT 기능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밀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가전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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