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제1차 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스마트규제 혁신지구 지정이 의결돼 최대 6년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규제 혁신지구는 도시문제 해결,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특례를 적용함에 따라 스마트혁신사업이나 스마트실증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 앞서 시는 올 5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규제혁신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지속적인 혁신기술 발굴, 서비스 실증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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