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2일 경주 방폐장 방문객센터인 코라디움에서 ‘국민의 숲’ 조성 착수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라디움 및 청정누리공원 일대 자유 관람구역(6만8000㎡ )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꽃 군락지, 에너지 체험길, 문무대왕길 및 상생의 탑 설치,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꽃군락지 시범단지에 백일홍, 자산홍, 연산홍, 백철쭉, 한철쭉, 회향목 등 3300여 그루의 꽃나무를 심었다. 국민의 숲에 희망자들이 나무를 심으면 공단은 참가자의 이름표를 달아주고 관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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