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특허청 차장에 이영대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 등록 2015-12-24 오전 9:31:14

    수정 2015-12-24 오전 10:44:3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특허청은 24일 신임 차장에 이영대(51·사진) 특허심판원 제3부 상표디자인심판분야 수석심판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차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안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거쳐 미국 워싱턴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차장은 공보처를 거쳐 특허청 재정기획관, 산업재산정책팀장, 고객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특허청 핵심 부서를 거쳤다.

지식재산 정책 및 심사·심판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그는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재직시 한·EU(유럽연합),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대비해 상표법, 디자인 보호법 관련 법령 개정을 차질없이 준비·진행했다.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직 당시에는 급증하는 특허분쟁에 대비해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동향 및 대응방안’을 최초로 범정부차원에서 마련·시행했다.

특허청 내에서도 지난 2009년과 2012년 무보직 서기관이하 전체 직원이 뽑은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로 선정되는 등 내부적인 평가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대 특허청 차장>

△1964년 경북 안동 출생 △안동고 △서울대 정치학과 △美 워싱턴대 법학 석사 △행정고시 29회 △특허청 재정기획관 △산업재산정책팀장 △고객서비스국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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