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글로벌 첫 출시국인 미국에서 ‘V10’ 이색 문화마케팅을 펼친다. 동영상 촬영 및 SNS 공유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유명 헐리우드 영화배우 ‘조셉고든레빗(Joseph Gordon Levitt)’을 앞세워 TV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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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등 중화권 사업자와 소비자들은 ‘V10’의 양쪽 측면에 적용된 ‘20K’ 금 도금 디자인에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다. 홍콩에선 가죽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높아 가죽 후면커버를 적용한 ‘V10’을 별도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오디오 매니아들은 ‘V10’의 ESS사의 32비트 하이파이 DAC에 만족할 것(Audiophiles will be satisfied by the addition of 32bit Hi-Fi DAC by ESS Technology)”라고 평했고, 오디오 전문지 ‘헤드파이(Head-Fi)’는 “믿을만한 회사에서 고품질 오디오 DAC과 앰프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 ‘V10’의 등장을 환영해 주길 바란다(Please, everybody, welcome the LG V10. The first smartphone from reputable company with high quality audio DAC and OP-amp)”라고 극찬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V10을 직접 경험한 국내 고객들의 사운드, 내구성, 카메라/비디오기능 등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라며, “다른 스마트폰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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