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주(앞줄 왼쪽 여섯번째) 신한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원시 팔달문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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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신한은행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쇼크로 인한 내수침체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16일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시장과 영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합시다’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서현주 부행장을 비롯해 경기 지역 2개 금융본부 본부장과 지점장 등 총 56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서현주 부행장 등 임직원들은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시장 상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를 하고 사은품도 제공했다. 서현주 부행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 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방법 중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최근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명절 격려품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꾸준하게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