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가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마련하고,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특집 페이지를 통해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진행하는 실시간 중계 방송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라며 “영광의 순간,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동영상(VOD)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4일까지 국가대표팀이 전일 경기에서 획득한 금메달 개수만큼 로그인한 이용자 전원에게 ‘초콜릿’ 아이템을 선물한다. 경기 창작 중계에 나서는 이용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총 9돈의 순금과 220만원의 방송 지원금을 제공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박태환(수영), 손연재(리듬체조), 양학선(기계체조) 등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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