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금속·유니온커뮤니티, 코넥스 신규상장신청서 접수

  • 등록 2014-07-04 오전 10:41:08

    수정 2014-07-04 오전 10:41:0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주금속과 유니온커뮤니티가 코넥스 상장에 도전한다.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주금속 및 유니온커뮤니티의 코넥스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적격성 보고서 검토와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상장 승인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한주금속은 지난해 1115억원의 매출액과 1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자기자본은 112억원이다. HMC투자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만드는 회사로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7억원, 순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107억원이다.

한편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총 56개사가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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