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보험연수원은 27일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다음 달 1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전문 아나운서가 재연드라마로 구현된 사례학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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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발된 콘텐츠는 교육 효과와 편의성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보험업계 영업교육담당 부서장·실무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모든 교과내용을 새롭게 구성했다.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구성도 대폭 보강했다.
특히 ▲방송 컨셉과 전문 아나운서를 활용한 학습 내용 제시 ▲학습진행 편의를 위한 동영상 북마킹 기능 적용 ▲재연드라마를 통한 사실감과 현장감 있는 사례 구현▲금융당국과 업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전달 등으로 더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보험연수원은 2011년 5월부터 사이버교육 형태의 보수교육 운영을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총 43만명에게 교육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