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되는 3개 그룹은 마케팅그룹, 경영그룹, 지원그룹이며, 박인규 부행장, 서정원 부행장, 진병용 수석부행장이 각각 그룹장을 맡게 된다. 또 지주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영기획본부내 `금융지주사 설립 사무국`을 별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신지원본부를 신설해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한 심사기능을 일원화했으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혁신팀을 만들었다. 예비지점장을 사전 양성하기 위한 `수석부지점장제도`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기존 `9본부 1소 4지역본부` 체제에서 `3그룹 10본부 1소 4지역본부` 체제로 바뀌게 됐다.
이만희(경북2본부), 이찬희(기업금융본부), 최영수(경북1본부), 정영만(IT본부) 본부장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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