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상업·업무 중심 대형건물로 둘러싸인 이 지역은 식음료 판매, 위락, 휴식시설 등이 밀집해 지난 2000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가로환경이 불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중앙길은 `멋`을 주제로 보·차도 단차를 구분하지 않고 보행 안전을 위해 차로 선형을 구불구불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맛`을 주제로 6m의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고 한국은행 옆 도로는 `여유`를 주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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