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60선까지 후퇴..프로그램 후폭풍

  • 등록 2008-08-18 오후 1:39:49

    수정 2008-08-18 오후 1:45:27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8일 개장초 1580선까지 올라섰던 코스피가 조금씩 뒤로 밀리는 양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수급상의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도, 현물시장에서 매수 포지션으로 대응하면서 베이시스가 한 단계 낮아졌고, 이에 차익거래로 들어왔던 물량들이 청산을 택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510억원, 비차익거래 76억원 등 총 1580억원의 순매도다. 오전 11시30분 이후 물량청산이 본격화됐다.

1582.76을 찍은 코스피는 이후 떨어지기 시작했고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8.42포인트(0.54%) 내린 1563.69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포스코(005490) 등 대형종목들이 포로그램 매물의 주대상이고, 이들 종목들은 소폭 내리는 상황이다. 오늘은 철강금속과 조선 등 중국 관련주들이 상황이 어렵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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