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 출시

죽염·전칠·몰약 원료 담아 3가지 구강 질환 케어
  • 등록 2022-06-19 오후 4:11:48

    수정 2022-06-19 오후 4:11:4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LG생활건강은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죽염·전칠·몰약 등 3가지 원료 성분을 담아 구강 질환인 잇몸염증 및 출혈, 시린이 증상 등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사진=LG생활건강)


앞서 LG생건은 고객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 잇몸 질환과 시린이 증상을 앓고 있는 이들의 구강고민을 파악해 이를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정식 출시 전 시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94%가 제품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하기도 했다.

먼저 ‘죽염 트리니티 3중 잇몸치약’은 임상실험을 통해 △잇몸염증지수 76% 개선 △잇몸출혈지수 48% 개선 효과를 입증했고, △시험관 내 시험(in vitro) 평가로 잇몸 콜라겐 분해효소의 발현이 84%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함께 출시된 ‘죽염 트리니티 3중 시린이치약’은 치아 속 신경자극을 완화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의 보호막을 형성해 사용 3일만에 시린이 증상 61%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여기에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고객 불만사항인 기존 시린이 치약의 텁텁한 맛 또한 개선돼 상쾌한 사용감과 개운한 향을 확보했다.

두 제품 모두 하얀색·초록색·붉은색 3줄 무늬 튜브 디자인을 적용, 3가지 원료의 스토리를 담아내기도 했다. 하얀색은 1000도씨 이상의 가마에서 9번 구워낸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을 의미하고, 초록색은 3년의 기다림으로 완성되는 ‘전칠’의 생명력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48시간 동안 녹여낸 아프리카 청정 미르나무 진액을 담은 ‘몰약’은 붉은색으로 표현돼 3가지 원료를 시간과 정성으로 담아낸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제품은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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