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글로벌사업부 매출을 1300억원 목표로 잡고 있는데 전년대비 30% 이상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에는 나보타의 미국 매출 발생으로 이익 레벨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2088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순이익 7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 연구원은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기존 추정치 대비 영업이익 7.2% 하향 조정했다”며 “연구본부장 신규 영입으로 당분간 공격적 투자 및 R&D 역량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2분기부터 가동 예정인 오송 신공장 감가상각비 감안한 연간 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