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 결정을 앞두고 정몽준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막내아들에 이어 부인의 발언이 논란이 됐지만 후보 선출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엔텍(029960)은 전일 대비 5.92%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통신(039010)은 4.85% 상승세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을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한다. 경선 승리자는 야당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