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022년까지 글로벌 톱 5로 성장"

  • 등록 2013-05-31 오후 1:04:46

    수정 2013-05-31 오후 1:04:4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오는 2022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희림은 31일 서울 강남구 광평로에 있는 본사에서 ‘비전2022’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희림은 공항, 병원, 스포츠경기장 전문 분야에 강점을 가진 직원 6000명, 매출 1조원의 글로벌 건축종합기업으로 성장한다는목표를 세웠다.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는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22년까지 ‘아시아 톱1·글로벌 톱 5’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희림은 오는 2015년까지 그린빌딩 기술력을 강화해 해외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9년까지 디자인 빌드 사업관리 체계를 확립하며, 2022년에는 전략기업 인수를 통한 규모 확대와 역량 추가로 글로벌 톱5위까지 도약한다.

이날 행사는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중국 등 해외 각지에 나가있는 지사 및 현장에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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