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아이폰에서도 무료로 즐긴다

  • 등록 2013-03-08 오전 11:12:04

    수정 2013-03-08 오전 11:12:0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한때 한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사랑받았던 모바일게임 앵그리 버드가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애플사는 자사 앱 스토어를 통해 99센트를 받던 앵그리 버드 오리지널판 게임을 8일(한국시간)부터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앵그리 버드 게임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까지 아이폰 버전의 앵그리버드는 99센트(약 1000원), 앵그리버드 HD 버전은 아이패드에서 2.99달러(약 3000원)나 지불해야 했다. 앵그리버드를 개발한 로비오사는 최초 무료라는 타이틀을 내세웠으나 단지 몇 개의 레벨에 지나지 않았는데(이후 유로결제) 이게 완전히 무료화된 것이다.

그러나 무료화가 영원히 지속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로비오의 공식 홈페이지나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에는 무료화와 기간 등에 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

앵그리버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앵그리버드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관련 캐릭터 판매사업 및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로비오사는 돈방석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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