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권혁세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 등록 2009-11-13 오전 11:36:25

    수정 2009-11-13 오후 4:47:36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권혁세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사진)은 1956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1975년)와 서울대 경영학과(1980년),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 경제학과(1998년)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3회로 1980년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사무관 시절 재정경제부 세제국, 보험국, 금정국 등을 거쳐 1998년 외국환 및 외국인투자제도 개편작업단 총괄반장을 맡아 외환위기 이후 혼란에 빠진 금융시장을 수습했다.

2001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2007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 등을 역임하고 올 3월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재경부 세제실 재산소비세심의관(2005~2007년) 당시 에너지세제개편 추진에 반발하는 택시·화물 노조 등의 반발을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공적을 쌓았다.
 
감독정책1국장 시절 LTV(담보인정비율) 규제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정책을 주도했고, 증권선물위원을 역임하면서는 자본시장 개혁과제를 추진, 자본시장법 도입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총리실 재정금융심의관으로서는 복권제도를 통합한 것도 눈에 띄는 업적이다.

▲1956년 대구생 ▲행정고시 23회(1980년) ▲총무처 수습행정관(1980년) ▲재무정책국 세지실 조세정책과 서기관(1998년) ▲대통령 비서실 파견(1998년) ▲부이사관 승진(2000년) ▲재경부 금융정책과장(2001년) ▲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2002년) ▲국무조정실 재정금융심의관(2002년) ▲이사관 승진(2004년) ▲재정경제부 세제실 재산소비세심의관(2004년) ▲세제실 재산소비세제국장(2005~2007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2007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2008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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