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국내 최초 정제타입 비만치료제 시판

알약 형태 복용 편리..기존 제품보다 40% 가격 저렴
  • 등록 2008-03-24 오전 11:26:07

    수정 2008-03-24 오전 11:26:07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웰빙의약점 전문기업 휴온스(084110)(대표 윤성태)가 국내 최초로 정제타입의 비만치료제 '에스린정'을 시판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비교 임상을 마친 '에스린정'은 기존 '시브트라민제'가 캡슐 형태인 것과 달리 알약 형태로 돼 있어 복용하기 쉬울뿐 아니라 제형변경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오리지날 제품과 비교하여 4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윤성태 대표는 "에스린정이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용법으로 복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제를 쪼개서 처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 지난해 출시된 '살사라진'과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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