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바텐더는 일반적으로 흔히 술을 만드는 조주사(造酒士)를 바텐더라고 부른다.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지도교수 최동주)의 정민영 양은 ‘상냥한 막대기, BARTENDER’의 리포터를 통해 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바텐더는 고객이 보는 앞에서 shaker를 흔들며 칵테일 제조방법을 연출하여 볼거리를 주는데, 이런 바텐더를 플레어 바텐더(Flair Bartender)라고 한다는 것.
또한 “하루의 치열함을 짊어지고 온 손님들에게 술보다는 여유를 제공하여 잠시라도 맘 편히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바텐더가 하는 일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커피와 와인시장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급속히 커지고 있는 반면에 주류 즉 위스키 시장은 그다지 활발하지 못 하다. 오히려 점점 줄여들고 있는 추세다.
한편, 바텐더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 식음료에 대한 완벽한 이해 ▲ 다양한 분야의 지식 ▲ 강인한 체력 ▲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쇼맨십 ▲ 고객에 대한 이해와 말솜씨 ▲ 멀티 플레이어, T자형 인재 ▲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 ▲ 굳건한 의지와 자부심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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