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8일 오후 5시 52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나 1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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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87명과 장비 3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차량 정비소는 미영업 상태로, 수색 결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피해를 막기 위해 불이 난 곳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완전히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