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1월 학생가구 매출 전월보다 36% 늘어

아이 방 새 단장 및 명절 선물 수요 늘어
  • 등록 2024-01-30 오전 10:03:17

    수정 2024-01-30 오전 10:03: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세계까사는 이달 28일까지 학생용 가구 매출이 지난달 대비 36%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용 가구 매출은 1년전보다 14% 늘었다. 회사측은 자녀 · 조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와 명절 · 신학기 맞이 선물 수요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봤다.

특히, 1월 초 출시한 까사미아의 스마트 모듈형 학생가구 ‘뉴아빌’ 시리즈는 기존 학생가구 시리즈의 지난 달 같은기간 매출액 대비 3배가량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뉴아빌은 학습 · 업무 및 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 옵션(덧붙이기)과 기본 디자인, 밝은 색상, 편의성을 갖춘 학생 가구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오는 2월 12일까지 신학기 맞이 홈오피스 · 학생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뉴아빌 시리즈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노아’, ‘뉴제럴드’ 시리즈 및 ‘포지타노’ 홈오피스 가구 등은 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신제품들은 모던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필요에 따라 가구를 더하거나 빼면서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에이지리스(Ageless) 가구’로 차별화를 둔 것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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