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SK텔레콤은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함께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SKT 김혁 미디어제휴담당(사진 오른쪽서 14번째)과 세종대 엄종화 행정부총장(사진 왼쪽서 12번째)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사진=S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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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담당과 세종대학교 엄종화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SKT는 혼합현실(이하 XR, Extended Reality) 특화 팀 스튜디오의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대와 XR 구현이 가능한 대형 LED월 장비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학내에 공동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구축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AI · XR 분야 교육과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