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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프리미엄과 가심비 등 두 콘셉트의 설 선물세트 500여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대표 상품으로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된 샤또 2017 빈티지로만 구성된 ‘프랑스 레어와인 9종 세트’를 준비했다. △전세계 최고가 와인의 대표주자인 ‘샤또 페트뤼스 2017’를 비롯해 △프랑스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오브리옹 2017’ △프랑스 쌩떼밀리옹 지역의 최고와인인 ‘샤또 오존 2017’ 등 9가지 희귀와인을 하나로 묶어 2200만원이라는 가격에 단 3개 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도 고가의 프랑스 특급와인 8종을 다양한 가격대로(11만9000~470만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심비 대표 상품으로는 단연 식품이 대표적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순우리 1+등급 한우 세트’와 ‘한우알뜰혼합세트’, ‘미국산찜갈비’ 등 육류를 비롯해 ‘자연담은 사과배6입세트’, ‘자연담은 샤인혼합5입세트’ 과일까지 각각 30여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과일 선물세트 중 ‘함양 명품 타래곶감’과 ‘제주 명품 천혜향’은 각각 함양과 제주 산지 직송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설 선물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기획상품 100종에 대해 우리·하나카드 결제시 15%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할인·적립과 L-point(엘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유모차를 제외한 택배 주문 상품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주문가능하며, 최소 3일 후 원하는 배송지로 발송된다.
이현호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검은 토끼해를 맞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리미엄과 가심비 콘셉트로 다양한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