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프랑스 백&트렁크 브랜드 모이나(Moynat)는 새해 시작과 함께 ‘2022 CNY 뉴 에디션(New Edition)’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모이나) |
|
이번 에디션은 2022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나이틀리(Nicholas Knightly)가 새롭게 디자인한 모이나의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이다. 국내에서는 메종 모이나 신라, 모이나 신세계 강남점 총 2곳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브랜드의 역사적인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카메라(Camera)’는 부드럽고 유연한 토리옹 브러쉬 가죽을 수공예로 제작해 탄생한 크로스바디 백이다. 특히 2022년을 기념으로 익스클루시브 컬러들로 새롭게 출시해 ‘스칼렛 레드’, ‘피치’, ‘포레스트 그린’, ‘뚜뜨렐’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요요(Yoyo)’는 기존 ‘휠(Wheel)’에 한층 스포티함을 더한 제품이다. 1920년대에 미술가 헨리 라팽(Henri Rapin)이 디자인한 브랜드 ‘M’ 로고 프린트 바디에 톱 핸들 디테일과 크로스바디 스트랩이 특징이다. 특히 모이나 장인만의 핸드 페인팅과 리본 장식 등 오랜 전통의 시그니처 퍼스널라이징 서비스로 특별함을 더한다.
스몰 레더 굿즈 ‘지피(Zipply)’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강렬한 스칼렛 레드와 함께 정사각형·원형·삼각형 3가지 매력적인 기하학 모양으로 새롭게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