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 미술품 지분거래소 아트스탁은 지난 11일 ‘제 1회 미술품 상장심사’를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거래소 오픈 준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제공=아트스탁) |
|
이날 총 17명의 책임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으며, 아트스탁은 10월 15일부터 한달간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쳐 11월 15일 아트스탁 거래 사이트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 기간에는 거래 수수료가 전면 면제되며 이 기간에 가입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실제 거래를 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친구 추천 시 1000포인트 추가 제공, 평생 거래 수수료 50%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 미술품 지분거래소 아트스탁은 실제 주식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게 되며 1SQ(1cm×1cm) 단위 거래로 유동성을 확보, 단기간 수익실현 및 빠른 현금화가 가능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