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1억 6400만원을 투입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성남관 운영,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해외 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들 사업에는 모두 312개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4월~11월 75개사가 참여한다. 시는 기수별 10~15개사씩 모두 6개 기수로 나눠, 세계 바이어와 기업별 주력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하고 상담장,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는 32개사, 국내전시회 참가는 64개사, 해외규격인증 획득은 16개사,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는 22개사, 수출보험(보증)료는 50개사를 각각 지원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주체”라면서 “판로개척과 확대를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