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우건설(047040)에 따르면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실경영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정도경영 실천을 2021년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4차 산업과 그린뉴딜, 친환경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도 신사업을 발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기업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LNG, 신재생에너지 등의 추가 공종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며 “시공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밸류체인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가 해외투자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리츠자산관리회사 등을 활용한 투자개발 및 자산 운용사로서의 사업 다각화를 해야한다”고 덧 붙였다. 드론·BIM·프리콘 등의 신기술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