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계약일 몰린 인파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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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랜기간 ‘미분양 늪’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던 경기도 의정부에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계약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완판’(계약률 100%)됐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7일만에 1561가구에 대한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대림산업은 여의도공원 5배 규모의 추동공원 안에 들어서는 숲세권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계약자들이 높이 평가한 것을 흥행의 비결로 삼았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의정부의 주거문화를 선도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피트니트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가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수락산을 조망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카페와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운동실도 조성 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561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9~124㎡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