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1등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작권보호센터에서 지정하는 ‘클린사이트’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
리디북스는 그동안 ‘문화가 있는 날’마다 사용자들이 더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면 100명의 사용자에게 전자책 구매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00원의 리디포인트를 지급해 왔다.
이번 달에는 기존 100명에게 지급하던 리디포인트를 총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이벤트에 참가한 사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전자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태블릿기기인 ’아이패드 미니3(64G)‘ 를 선물한다. 이밖에 리디포인트 5만원(10명), 1만원(50명), 5,000원(100명) 등을 각각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리디북스를 이용해 책을 많이 읽는 사용자들은 저작권을 가장 존중하는 사람들”이라며 “책과 작가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더 많은 독서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기기와 독서지원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