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1000마력짜리 괴물 제니시스 쿠페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세마쇼’에서 튜닝 전문업체 비스모토(BISMOTO)와 함께 제네시스 쿠페의 변종 모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1000마력의 현대 제네시스 쿠페 (사진=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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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된 제네시스 쿠페는 3.8리터 V6 람다 엔진을 기반으로 비스모토의 기술력이 합쳐져 1000마력의 고출력을 발휘하는 괴물로 재탄생했다.
비스모토 관계자는 “제니시스 쿠페의 3.8리터 람다 엔진이 충분히 강력한 동력”이라며 “높은 마력의 엔진을 생산하는 핵심은 잘 설계된 엔진과 부품이다. 고급 튜닝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해 한다”고 밝혔다.
비스모트논 1000마력의 제네시스 쿠페를 생산하기 위해 강철 커넥팅 로드와 흡기 가스켓, 인젝터, 2.4레벨 캠 샤프트 등 광범위하게 언더 후드를 보강했다.
1000마력의 괴물 제네시스 쿠페는 오는 11월 열리는 세마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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