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소리바다는 뮤직시트가 기증된 10개 농아학교에 소리바다 사이트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ID를 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개 농아학교에서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 다양한 음원을 연결, 빔프로젝트, 컴퓨터 등 시청각 기자재를 갖춘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멀티미디어관에서 청각 장애인들의 교육 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응원을 모아 농아학교 학생들에게 소리를 선물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5월부터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서 “농아학교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음악을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고객 참여 이벤트인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총 5만건의 고객 응원 메시지를 모아 전국 10개의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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