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함께 무선 포터블 오디오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5일 “오는 30일까지 한성자동차와 함께 벤츠 B클래스, C클래스 구매고객에게 ‘무선 포터블 오디오’ DA-F60 또는 DA-F61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강남, 서초, 방배 등 전국 주요매장 10곳에 무선 포터블 오디오 체험존을 마련, 고객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 무선 포터블 오디오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 블루투스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 언제 어디서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20W의 스피커 출력, 네오디뮴 스피커, aptX 코덱을 채용해 CD급의 고음질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12시간 재생이 가능해 야외에서 오랜 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레저문화가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포터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는 3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함께 무선 포터블 오디오 홍보를 위한 ‘뮤직&드라이빙’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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